class 상속을 다루기에 앞서 self와 __init__ 키워드에 대하여 조금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lass를 만들면서 자기 자신을 뜻하는 self와 class를 통해 객체를 생성할 때 생성을 정의해 주는 메서드 __init__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자신을 뜻하는 self
class를 이용하여 객체를 만들 틀을 생성한다고 했습니다. 이 때 class의 모든 메서드의 첫 번째 인자는 self 즉 자기 자신이 인자로 들어가게 됩니다.
class Myclass:
name = "나의 클래스"
def Myfun1(self):
print(self.name)
def Myfun2(object):
print(object.name)
예제로 만든 소스코드를 해석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class 키워드를 통해 Myclass라는 객체틀을 만들었습니다.
name이라는 변수와 2개의 메서드가 존재합니다.
Myfun1 , Myfun2 메서드는 둘다 객체 자신을 첫 번째 인자로 받아옵니다.
조금 이해가 되시나요? 인자를 정의하는 이름은 다르지만 2개의 메서드 모두 자신을 인자로 받아옵니다.
생성자 __init__
class를 통해 객체를 만들 틀을 만들었다면 초기에 객체에 대한 세팅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를 조금 더 쉽게 설정하는 방법이 바로 __init__ 메서드를 정의해 주는 것입니다.
__init__ 메서드를 통해 class 내에서 초기 생성자를 정의해 준다면 조금 더 효율적인 class를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class Myclass:
def __init__(self,name,age):
self.name = name
self.age = age
def Say(self):
text = "이름은 {}이고 나이는 {}입니다.".format(self.name,self.age)
print(text)
Neo = Myclass("Neo",24)
Sam = Myclass("Sam",35)
Neo.Say()
예제 소스코드를 해석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Myclass라는 객체틀을 만들었다.
생성자의 인자는 self,name,age
Say라는 메서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출력한다.
Neo와 Sam이라는 객체를 생성하고 이름과 나이를 정의했다.
Neo의 메서드 Say를 호출했다.
이처럼 self 와 __init__을 잘 이해한다면 효율적인 객체 지향형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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