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C
C언어는 1972년 벨 연구소에서 데니스 리치에 의해 출시되었습니다. C언어의 탄생의 이유는 유닉스(UNIX)라는 운영체제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날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사용되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구시대의 프로그래밍 언어의 단점을 극복하고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C언어를 사용하고 배웁니다. 프로그래밍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은 C언어에 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 우리는 C언어를 배워야 할까요?
C언어를 배우는 이유는 프로그래밍에서 살아있는 역사공부입니다.
학교에서 수학 공부처럼 말이죠. 우리는 수학을 배울 때 사칙연산을 하고, 방정식을 배우고, 미분과 적분을 배웁니다.
물론, 처음부터 다른 요즘 대세인 언어를 배우고 사용하는 것도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컴퓨터가 일반화되기 전부터 사용하는 C언어를 배우면, 왜 다른 언어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는지 아는데 도움이 되고 언어들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현업에서도 아직 가지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이기도 합니다.
C언어는 1972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때의 컴퓨터들과 오늘날의 일반적인 컴퓨터는 성능에서 차이가 엄청납니다. 역설적으로 성능이 낮은 컴퓨터에서 최적화하여 쓸 수 있는 언어가 바로 C입니다. 보통 C언어는 빠르다 라는 표현을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언어들을 컴퓨터의 성능이 좋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아직가지도 현업에서 사랑받는 이유를 다시 한번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C언어는 사람에게 조금 더 친숙한 고급언어라고 했습니다. 이 인간의 언어를 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로 번역이 필요합니다.
3가지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3가지 과정이 끝나야만 비로소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컴파일러 : C언어로 작성된 언어를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이해할 수 있게 기계어로 바꾸어 주는 번역기 프로그램
링커 : 기계어로 바꾼 여러 소스파일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
라이브러리 : C언어를 이용하여 미리 기계어로 변경된 소스들
. obj파일 : 오브젝트 파일로 소스코드가 해당 컴퓨터 운영체제에 맞는 컴파일러를 통하여 기계어로 번역된 파일
. exe파일 : 링커를 통하여 여러 오브젝트 파일들을 라이브러리를 통합하여 실제 구동하게 만든 프로그램 파일
C언어에서 프로그래밍 절차에 대해서 보면 C언어를 통해서 컴퓨터에서 구동을 시키는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다양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절차들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서 제공되는 프로그램들을 통합개발환경이라고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C언어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한 IDE 툴인 비주얼 스튜디오에 대해 알아보고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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