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Computer)란?

 

 

컴퓨터(Computer)란?

 

컴퓨터라는 말은 시대에 따라 변화했습니다.

오늘날의 컴퓨터는 사전적 의미로 전자회로를 이용하여 계산이나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계라고 일컫습니다.

통상 컴퓨터 = PC(Personal Computer)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 현대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컴퓨터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태블릿 등도 큰 범위에서의 컴퓨터입니다.

 

근본적으로 컴퓨터는 논리적 언어로 표현된 일련의 산술, 논리 연산을 하는 기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주아주 광범위한 틀 안에서는 주판, 계산기 등도 컴퓨터의 일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과거에나, 지금이나 인류는 편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러한 욕망으로 기계장치, 즉 머리 아프고 귀찮은, 반복적인 일을 대신할 컴퓨터를 발전시켜 오며 마침내 1945년 폰 노이만이 기억 장치를 내장하는 컴퓨터를 제안하고, 1949년 최초로 프로그램 내장 박식과 이진법을 채택한 디지털 컴퓨터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구조의 컴퓨터가 오늘날 우리가 흔히 부르는 컴퓨터가 된 것입니다.

 

 

 

컴퓨터의 데이터 처리 과정

컴퓨터는 계산이나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계라고 일컫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이 계산이나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계가 되기 위해서는 아래의 3가지 과정이 필요합니다.

 

입력 | 처리| 출력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컴퓨터 즉 계산 또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계는 위의 3가지의 필수 과정으로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자면 위의 3가지 과정이 있으면 컴퓨터라고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계산기를 예로 위의 3 과정으로 표현해 본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입력	계산기에 숫자와 수식을 입력한다(자판)
처리	계산기에서 입력한 값을 통하여 숫자를 계산한다 (내장된 프로그램)
출력	계산된 결과를 화면에 표시하여 준다 (모니터)

이 3가지를 동작할 수 있는 기계가 바로 컴퓨터입니다.